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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건설은 지난 26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‘원주 원동남산지구 재개발사업’의 시공사로 선정됐다.

본 프로젝트는 강원도 원주시 원동 105-1번지 일대에 지하 2층~지상 24층 아파트 14개동 1,16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.

도급계약 금액은 약 2,150억원이며,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㎡, 74㎡, 84㎡ 평형으로 구성된다.

사업지 인근에 명륜초등학교, 원주중∙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문화의 거리, 기독교병원, 은행, 원주천, 남산공원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다.

원주 원동남산지구 재개발사업은 오는 2021년 12월 착공 및 분양하여 2024년 5월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.

▣ 공사개요
- 위 치: 강원도 원주시 원동 105-1번지 일원
- 규 모: 지하 2층~지상 24층 아파트 14개동 1,167세대 및 부대복리시설
- 대지면적: 67,169.7㎡(20,319평)
- 연면적: 171,493.2㎡(51,877평)
- 도급금액: 215,288백만원
- 공사기간: 2021년 12월~ 2024년 5월(예정)